Languages International에서 영어실력을 올리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, 하지만 영어공부도 하면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. 오늘은 알바를 학생들에게 유용한 ‘일자리 구하기 및 사이트’에 대해 알려드리려합니다 ~
본격적으로 일차리 찾기에 들어가기에 앞서, 일을 하기 위해선 두 가지 비자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‘학생비자 및 워홀비자’ 입니다. 이 두 가지 비자는 일할 수 있는 조건들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각 비자의 조건에 대해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!

학생비자

학생비자로 일할 수 있는 조건

첫 번째, 1등급 어학원14주 이상 등록을 해야합니다.
Languages International은 뉴질랜드 교육부 (NZQA) 평가에서 지금까지 1등급을 받고 유지하고 있는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입니다.
두 번째, 파트타임이 아닌 풀타임으로 영어공부를 해야합니다.

뉴질랜드 교육부는 영어수업 풀타임 (23시간 이상)으로 등록이 되어야만 20시간 일할 수 있는 자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.

세 번째, 일은 파트타임으로 주 20시간만 허용됩니다.
학생비자의 목적은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온 것이기 때문에 주 20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만 일을 할 수 있습니다.

https://www.immigration.govt.nz/new-zealand-visas/options/study/working-during-after-your-study/working-on-a-student-visa

워홀비자

워홀비자의 조건

첫 번째, 만 나이 18세 ~ 30세 사이 / 1년간 뉴질랜드 거주 가능 / 연 3,000명 인원제한
나이 및 거주기간 제한이 있으며 연 3,00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기

‘학생비자’

때문에 3,000명 안에 들어야 합니다.
두 번째, 어학연수시 최대 6개월 (24주)만 가능합니다.

앞서 말씀드린 원하는 만큼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학생비자와는 달리 ‘워홀비자’는 영어공부하는 것에 있어 제약이 있습니다만, 워홀비자는 학생비자와는 다르게 ‘파트타임’이 아닌 ‘풀타임’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!

https://www.immigration.govt.nz/new-zealand-visas/apply-for-a-visa/about-visa/korea-working-holiday-visa

두 가지 비자의 조건을 알아봤습니다 ~ 일을 구하실 때, 본인이 소지한 비자조건에 알맞게 일을 찾으셔야겠죠 ?
그럼, 본격적으로 뉴질랜드에서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1. 레스토랑 (a restaurant)

오클랜드 박물관
레스토랑은 접근하기 쉽고 수요가 많아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 입니다. 레스토랑의 경우 키친핸드 (a kitchen hands), 레스토랑 서버 (a restaurant server), 쉐프 (a chef) 등으로, 학생들은 보통 키친핸드 (주방에서 설거지 및 쉐프 조수) 또는 레스토랑 서버 (서빙 및 메뉴 접수)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. 레스토랑 서버는 고객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회화 중급 (Intermediate level) 실력을 선호합니다. 쉐프의 경우, 어느정도의 경험이 있어야 가능하며 풀타임을 선호합니다.
세계 각국의 음식점을 비롯하여 뷔페, 케이터링 서비스까지 다양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.

2. 클리닝 (a cleaning service)

오클랜드 박물관 청소
클리닝은 말 그대로 청소 일을 말합니다. 호텔, 학교, 사무실, 건물 전체, 가정집 등 일하는 업체에 따라 안내해드린 환경에서 청소를 합니다. 대부분의 클리닝은 2명 ~ 3명 사이로 많은 인원 수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. 가정집과 호텔을 제외한 곳은 저녁 또는 야간, 새벽에 일을 합니다.

3. 리테일러 (retail)

오클랜드 박물관 쇼핑
매장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일, 즉 세일즈를 뜻합니다. 직접적으로 제품을 판매 및 설명을 해야 하며, 고객과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중급 이상 (above intermediate level)이 일을 구하기에 적합한 일자리 입니다.
기념품점, 화장품 매장, 쇼핑몰, 마트 등등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.

4. 카페 (a café)

오클랜드 박물관 커피점
커피문화를 즐기는 뉴질랜드에서 많은 학생들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으며, 한국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일자리 입니다. 또한,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Languages International에서 엑티비티를 통해 바리스타 코스를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~
카페는 보통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오후 4시 30분쯤에 문을 닫습니다. (*단, 시티는 예외) 바리스타 역시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intermediate level의 영어실력의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일 입니다.
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일자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~
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알려드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선 어디서 찾는지 알아야 하겠죠 ?

오클랜드 박물관 일자리

‘일자리 구하기 및 사이트’ 오늘의 주제인

뉴질랜드에는 많은 일자리 사이트가 있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4가지 사이트와 오프라인으로 일자리 구하는 2가지 방법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~

1. 코리아포스트

뉴질랜드 한국교민 사이트로써, 일자리뿐만 아니라 플렛, 여행, 중고품 매매 등등 뉴질랜드 생활에 있어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.
www.nzkoreapost.com

2. Student Job Search

사이트 이름 그대로 학생들에게 적합한 일들을 소개해주는 사이트입니다.
www.sjs.co.nz

3. Seek.co.nz

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일자리 사이트 2가지 중 하나로써, 학생들뿐만 아니라 현지 사람들 역시 이 사이트를 통해 일을 구하고 있습니다.
www.seek.co.nz

4. TradeMe.co.nz

두 번째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일자리 사이트지만, 플렛 및 중고품 매매 역시 많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.
다음으로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방법일 수 있는데요, 뉴질랜드에선 흔하게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~
www.trademe.co.nz/jobs

이력서 방문제출

본인이 원하는 가게 또는 사무실에 직접 제출하는 방법입니다.
앞서 안내해드린 학생들이 일하는 4곳은 온라인보다 이와 같은 오프라인 이력서 제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. 종종 이력서 제출시, 바로 면접 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.

친구의 일자리 이어 받기

영어공부를 마치고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.
이 친구들이 하던 일을 받아서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. 간단한 면접 후 하루정도 일을 해 본 뒤, 일과 본인이 맞다고 생각되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

이번 블로그는 ‘일자리 구하기 및 사이트’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~ 여러분들의 비자 조건을 확인해 보시고 안내해드린 정보를 통해 원하는 알바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!

사진들: Louis HanselZhanjiang ChenBram Naus, Jakub Kapusnak

Dokyung An (David)안도경, Languages International 어학원 디지털 & 온라인 마케팅 부서 인턴, 뉴질랜드 Bethells Beach 해양인명구조 라이프가드
AUT 대학 English and New Media Studies 전공 후 Languages International 에서 인턴으로 한국어 블로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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